정보
개봉일 2018년
장르 스릴러/드라마
러닝타임 128분
감독 오리올 파울러

스토리
니코는 거센 폭우를 뒤로한 채 자신의 음악을 녹음을 한다. 잠시 후 엄마는 일을 나가고 니코는 녹음을 하던 중 이웃집에서 들려오는 비명소리를 듣고 바로 이웃집으로 달려간다. 이웃 아줌마가 쓰러져 있었다. 2층 계단에서 이웃집 아저씨가 니코를 쳐다보자 눈이 마주친 니코는 겁에 질려 밖으로 뛰쳐나간다. 니코는 아저씨를 피해 달아나던 중 차에 치여 즉사하게 된다. 25년이 지나고 베라와 다비드 세 가족은 소년 니코가 살던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다비드는 짐 정리를 하던 중 전 여자 친구 사진을 베라에게 들켜버린다.
짐 정리를 하던 중 서랍장에서 오래전 니 코기 사용하던 텔레비전과 녹음테이프를 발견한다. 녹음된 테이프를 보던 순간 폭풍이 몰아치고 갑자기 25년 방송이 잡히면서 기이한 현상을 보게 된다. 베라와 다비는 부부는 이웃집 친구였던 아이토르와 그의 어머니를 초대한다. 아이토르로부터 니코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아이토르와 친한 친구사이였고 어머니가 자신과 같이 니코를 자주 학교에 데려다주었다는 사실과 니코의 죽음에 대해서 듣게 된다.
다비드는 니코 사건을 검색하던 중 이웃집 남자가 아내를 죽이고 자살했다는 신문 기사를 보게 된다. 그날 잠 베라는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매우 기이한 현상을 체험하게 된다. 25년 전 살던 소년 니코와 연결이 되었다. 대화를 하다가 니콘 이웃집의 비명소리를 듣게 되고 니코의 사망 경위를 알고 있었던 베라는 필사적으로 니코가 밖에 나가는 것을 막기 시작한다. 그렇게 소년 니코는 베라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얼마 후 잠에서 깬 베라는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된다.
간호사 직업을 가지고 있었던 베라는 간호사가 아닌 의사가 되어있었다. 무언가 이상하다고 느낀 베라는 바로 딸아이의 학교에 찾아간다. 아무리 찾았지만 딸은 존재하지 않았다. 베라는 남편 다비드를 찾아간다. 다비드 역시 베라를 기억하지 못했고 베라는 충격을 받게 된다. 그녀는 경찰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지만 경찰은 그녀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다. 베라는 25년 전 니코를 살리면서 자신의 미래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니코를 찾아가기로 한다.
자신이 이사 왔던 집이자 니코의 집에 도착한 베라는 미친 여자로 오해받게 된다. 그 집에는 다비드와 다른 여자가 살고 있었고 모든 것들이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과거 아내를 살해한 살인범 앙헬은 충격적이게 베라의 친구 아이토르의 어머니와 재혼을 한 상태이다. 그리고 같은 시각 니코는 자신의 미래를 예언한 베라를 만나기 위해 노력한다. 얼마 후 베라는 형사에게 자신의 말을 입증시킬 확실한 방법을 생각한다. 과거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었던 베라는 형사에게 시체의 장소를 알려주며 자신의 말이 진짜임을 확인시키려 한다.
하지만 형사는 베라를 더 의심하게 된다. 형사는 마음이 바뀌기 전에 가라고 니코의 주소를 건너며 베라를 풀어준다.베라의 진술로 인해 앙헬의 숨겨진 범죄사실이 드러나게 된다. 베라는 형사가 건네 준 주소로 가는데 또다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전에 남편 다비드가 가지고 있던 성냥개비를 본 베라는 다비드가 계속 외도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베라는 다비드의 외도 사실을 이용하여 니코의 집 주소를 알게 된다. 같은 시각 앙헬은 아내를 살해한 죄로 조사를 받고 있다. 사실 아이토르의 어머니는 앙헬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었다. 앙헬의 진짜 아내 힐다는 그의 외도 사실을 목격하게 된다.
셋은 몸싸움을 벌이던 중 앙핼과 아이토르의 어머니는 힐다를 칼로 찔러 죽이게 된다. 이때 베라로 인해 목숨을 건진 니코는 며칠 뒤 앙헬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 욕조에서 힐다의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앙헬이 집에 도착하자 니코는 침대 밑으로 숨었다. 침대 밑에서 시계를 발견한다. 앙헬은 전기톱을 이용해 시신을 절단하여 여행용 가방에 담는다. 니코는 그 모습을 다 보게 된다. 바로 경찰서로 가서 신고를 하지만 미래의 베라와 대화를 했다는 말에 니코의 말을 믿지 않는다. 니코는 시계를 시계를 훔친 좀도둑으로 몰리게 된다. 앙헬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니코가 정상이 아니라고 했다.
니코는 자신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밝혀내기 위해 미래에서 온 베라를 끝까지 뒤쫓았다. 마침내 베라를 만나게 된다. 니코는 바로 25년 전 베라가 구해줬던 그 형사이다. 같은 시각 니코의 집에 찾아간 베라는 그의 정체를 알게 된다. 심지어 지금 세상에서 니코와 베라가 결혼한 것이다. 니코는 노력 끝에 베라를 만나게 되어 사랑에 빠지게 되고 둘은 결혼꺼지 하게 된 것이다. 베라는 모든 것이 혼란스러웠고 니코는 이 순간이 오는 것을 두려워했다. 베라는 딸을 찾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겠다고 하고 자신을 찾지 말라고 한다.
그 순간 니코와의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오르면서 베라는 혼란에 휩싸이지만 딸을 찾고 싶었던 그녀는 지금 세상의 못 숨을 버리게 된다. 니코는 베라를 살리기 위해 또다시 과거를 바꾸기로 한다. 자신의 과거의 니코와 연결한다. 그리고 몇 가지 부탁을 한다. 그렇게 얼마 후 잠에서 깨어난 베라는 주변을 둘러보는데 다행히 남편과 딸 모든 것들이 제 위치로 돌아와 있었다. 오래된 티브이와 녹음테이프들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베라는 마당으로 나가서 땅을 파사 남편의 성냥개비를 확인하고 여전히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확인한다.
베라는 살인범 앙헬을 보고 도축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앙헬의 아내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한다. 그것에서 경찰인 니코를 다시 만나게 된다. 두 가지의 삶이 공존했던 베라. 첫 번째는 다비드와의 삶이었고 두 번째는 니코와의 삶이었다. 배라는 딸을 위해 니코와의 삶을 포기한 것이었고 다시 딸을 되찾고 난 뒤에 살인점 앙헬을 감옥에 보내고 자신이 진정 사랑했던 니코와 재회하면서 행복한 결말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