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턴 영화를 시청하였습니다.개봉 햇을 때 봣던 느낌이랑 지금 느낌이 완전히 다르게 느껴졌습니다.인턴영화는 노년기의 인턴 사원 노버트 드 니로와 젊고 열정적인 여자 CEO 앤해서웨이가 출연하면서 더욱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입니다.
앞으로의 우리들의 모습을 감동과 유쾌함으로 풀어나가고 있습니다.중간중간 가슴아픔 부분들도 있으니 같이 리뷰 해보아요.
줄거리
회사를 은퇴하고 3년전 아내를 하늘나라로 보낸 70세 노인 벤, 어느 날 온라인 의류 판매 회사 ATF의 '시니어 인턴 채용' 전단지를 발견하였습니다.벤은 평소에 맘에 둔 할머니와 입사지원서를 확인 하는 중 입사원서 대신 소개영상으로 지원을 해야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그렇게 동영상으로 지원을 합니다.회사를 창업한지 2년도 안된 직원 216명을 둔 성공한 CEO 줄스는 24시간이 부족할 정도로 바쁜 30세 여성입니다.
벤이 색다른 면접을 보는 동안 줄스는 카메론에게 '시니어 인턴' 프로그램 얘기를 듣게 됩니다.사실 노인 인턴 채용에 대한 제안을 오래전 긍정적으로 수락했지만 정작 본인 줄스는 그 사실을 깜박 잊고 있었습니다.줄스는 엄마와도 사이가 안 좋았습니다.그럼데 노인 비서를 채용해야 한다니 그녀에겐 괴로운 일이 었습니다.하지만 사회의 본보기가 되어야 한다는 카메론의 제안에 어쩔 수 없이 인턴을 채용합니다.벤은 그렇게 인턴 생활을 하게됩니다.줄스는 벤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벤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이 해야할 일들을 찾아서 하게 됩니다.
직원들의 허드렛일 부터 연애 상담까지 벤은 그렇게 직원들과 친해져 갔습니다.어느 날 줄리는 카메론을 통해 경험 풍부한 CEO가 필요할 것 같다는 투자자들의 말을 전달합니다.줄스는 그 말을 듣고 많이 생각에 잠기고 눈물을 보이는데 그런 모습을 벤이 지켜보며 안타까워 합니다. 벤은 줄리가 평소 골치덩이처럼 여기던 책상 한곳을 정리하고 줄리는 너무 기뻐합니다.
어느 날 벤은 줄리의 운전기사가 술을 마시는 것을 보고 그를 설득하여 퇴근시키고 줄리의 운전기사를 하게 됩니다.
줄리가 식사를 걸러 벤은 줄리가 회의가 끝날 때를 마춰서 식사를 포장해서 건넵니다.그렇게 그 둘은 점점 가까워져 갔습니다.다음 날 줄스의 담당 기사가 그날 음주 이후로 연락 두절이 되자 벤이 대신 줄스를 모시러 갑니다. 줄스는 카메론에게 이메일을 보냅니다.벤을 다른 부서로 이동 시켜 달라고.
그러나 벤의 노력이 드디서 결실을 맺은 걸가요? 야근을 하던 저녁 줄스는 벤에게 음식을 가져와 같이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자연스럽게 둘은 벤이 과거에 전화번호부 부사장이었던 걸 알게 됩니다.바로 이 건물이 전화번호 부 건물 이었던 것입니다.다음 날 벤은 다른 부서로 이동을 하게 되고 이걸 까먹고 있던 줄스는 큰 실수를 인정하고 벤을 찾아가서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같이 일하자고 제안을 합니다.이렇게 벤은 인정받는 인턴 비서가 되었습니다.
벤은 줄리의 남편 멧의 바람피는 현장을 목격하게 됩니다. 벤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갈가요?
등장인물
주연
로버트 드 니로
앤 해서 웨이
